육친(六親) 환산(換算)하는 법
2. 육친 환산하는 법
대개 재래의 성명학에서는 초성만을 사용하고, 종성의 음파를 무시하기 때문에 받침이 없는 일본의 글자에나 적합한 음파오행법이다. 그러나 실제로 소리가 나는 음파를 비교해 보면 받침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극명하게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받침이 없는 ‘해모수’와 받침이 있는 ‘황명철’이나 ‘홍명준’은 재래성명학에서 판단하는 음파오행은 다같이 土水金으로 분석하지만, 과학적으로 파장을 따지지 않고서라도 우리가 듣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고, 확실히 둘은 서로 다른 음파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받침이 있는 것들 ‘황명철’과 홍명준‘은 서로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와 같이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문자인 우리나라의 정음한글에서는 초성과 종성이 조합된 음파이기 때문에 초성과 종성의 음파오행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이 합당한 것이다.
그리고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속담처럼 분명히 중성의 파장이 다르게 나타나고, 중성의 음양에 따라서 초성 종성의 음양이 지배되므로 음파의 파장은 초성의 오행에 중성의 음양으로 오행과 음양을 정하고, 또한 종성의 오행에 중성의 음양으로 오행과 음양을 결정해야 한다.
1. 비견(比肩) - 같은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을 때
甲 = 甲 乙 = 乙
+木 +木 -木 -木
2. 겁재(劫財) - 같은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를 때
甲 = 乙 乙 = 甲
+木 -木 -木 +木
3. 식신(食神) - 내가 생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을 때
甲 ⇒ 丙 壬 ⇒ 甲
+木 +火 +水 +木
4. 상관(傷官) - 내가 생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를 때
甲 ⇒ 丁 辛 ⇒ 壬
+木 -火 -金 +水
5. 편재(偏財) - 내가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을 때
甲 ▷ 戊 丙 ▷ 庚
+木 +土 +火 +金
6. 정재(正財) - 내가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를 때
甲 ▷ 己 丙 ▷ 辛
+木 -土 +火 -金
7. 편관(偏官) - 나를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을 때
甲 ◁ 庚 乙 ◁ 辛
+木 +金 -木 -金
8. 정관(正官) - 나를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를 때
甲 ◁ 辛 乙 ◁ 庚
+木 -金 -木 +金
9. 편인(偏印) - 나를 생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을 때
甲 ⇐ 壬 丙 ⇐ 甲
+木 +水 +火 +木
0. 정인(正印) = 나를 생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를 때
甲 ⇐ 癸 乙 ⇐ 壬
+木 -水 -木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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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 음파성명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