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無等山) 약사사(藥師寺)
2016년 12월 25일
약사사(約師寺)는 850년(1,155년전)철감선사도윤(澈鑑禪師 道允)이 처음지어 초기에는 인왕사(人王寺)로 불리웠다한다.
1,094년(고려선종11년)혜조국사(慧照國師)가 다시지었고,1360년(고려공민왕9년),세번째 지었을때 약사암(藥師庵) 이라 다시 고쳐 불렀다.
1,856년(조선,철종7년) 관찰사(觀察使) 주석면(朱錫免)의 협조로 성암,학산 두스님이 다시 지었는데 이는 한국전쟁 때 모두 불타버렸다 대웅전(大雄殿)과 요사(寮舍) 5동 등을 1,974년에 착수, 1,984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절에는 보물 제 600호인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과 창건당시에 세웠다는 삼층석탑(三層石塔) 등의 문화재가 있다.
대웅전(大雄殿)
대웅전은 1980년대에 지었는데 안에는 통일 신라시대 후기에의 석조여래좌상(보물 제 600호)를 본존불로 모시고, 독성탱화, 칠성탱화, 상신탱화,등의 불화가 있다.
대웅전 주련(大雄殿 柱聯)
千尺絲綸直下垂 천척사륜직하수 : 천 길의 낚싯줄 곧게 드리우니
一波纔動萬波隨 일파재동만파수 : 파도 하나 일어나면 온갖파도 따라 이네
夜靜水寒魚不食 야정수한어불식 : 밤은 고요하고 물은 차서 고기가 물지 않으니
滿船空載月明歸 만선공재월명귀 : 배에 가득 허공만 싣고 달 빛 속에 돌아오네
* 송(宋) 야보 도천(耶父 道川) 금강경 제31 지견불생분(知見不生分)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
미타전(彌陀殿)
나한전(羅漢殿)
약사암 전경
|
게 시 판
